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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클라우드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리즈의 네 번째 글이다. 이 글에서는 지역 내 클라우드의 현주소, 클라우드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무엇이 클라우드가 더 확산되는 것을 막고 있는지, 그리고 클라우드가 어떻게 혁신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며, 또한 FSI (금융 및 증권업계)에서의 클라우드에 대해서도 점검해 보겠다.

이 시리즈의 전편에서는 (링크) 금융서비스업계에서 클라우드가 크게 확산되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들을 살펴보았다.  이번 글은 금융서비스 산업에서 클라우드가 활용되고 있는 다섯 가지 주요 분야들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빅데이터 분석, 혁신, 복수의 데이터센터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관리, 그리고 테스트는 금융기관들이 클라우드에서 얻고자 하는 분야이다. 그러나, 그들은 정부의 규제, 그리고 인터넷의 보안에 대한 현재의 오해들로 인해 조심하고 있고, 따라서 많은 금융기관들은 다음의 다섯 가지 방식으로 클라우드를 수용하고 있다.

작업 부하에 이동성 부여

작업 부하 이동성은 특정 하드웨어 또는 스토리지 플랫폼에 의해 제약을 받던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유연성과 민첩성을 금융 IT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OS, 스토리지 레이어 및 서버들로부터 작업 부하를 분리시킴으로써, 금융업계의 IT팀은 이제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하는 곳에, 빠르게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가트너에 따르면 저조한 자기자본 수익률은 전세계의 은행 중 60퍼센트가 넘는 은행들이 대부분의 거래를 클라우드를 통해 처리하도록 이끌었다. 클라우드는 활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자사 내부에 설치된 장비 및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에 대한 투자비용을 감소시켜준다.   

경쟁이 급속히 치열해지면서 빅 데이터 분석은 새로운 소비자 행동 양식을 발견하고 그로부터 얻는 이득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현재 또는 미래의 고부가가치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효과적인 툴이 되었다. 이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인프라를 내부에 설치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며, 특히 현재의 경제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클라우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플랫폼으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혁신 주도

혁신은 FSI업계에서 클라우드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또 다른 분야이다. 많은 금융기관들이 다수의 플랫폼 상에서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들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를 원한다. 클라우드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는 특히 수많은 데이터 센터들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클라우드 통합에 대해 큰 관심을 불러왔다.

테스트 플랫폼

마지막으로 클라우드는 금융기관들이 그들의 임직원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을 신속하게 테스트하고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개발 주기가 단축되고,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완성도가 떨어지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용자의 인내심이 감소함에 따라, 많은 금융기관들이 클라우드를 테스트베드로 사용하기를 원하고 있다.

시리즈의 마지막 글이 될 다음 편에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기업들에게 클라우드가 어떻게 혁신 엔진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