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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인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모바일 결제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가트너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모바일 거래 규모가 2012년에 1,631억 달러에서 2013년에는 44 퍼센트 증가해 2354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80%에 달하며, 국내 모바일 경제 시장규모는 지난해 2조 4,750억 원에서 올해 6조 150억 원으로 성장했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금액을 지불할 수 있는 편리성을 최종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 및 금융기관에게는 e-커머스를 통해 새로운 재원을 확보하고 모바일 소비자들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충성도까지 높이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미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도입이 보편화되고 있고, 금융기관, 서비스 업체, 통신사업자, 디바이스 제조업체 등 다양한 업계가 모바일 결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또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때와 장소에,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어 미래의 모바일 결제는 이들 업계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각 업계의 대세로 주목 받는 상황에서 모바일 결제 보안에 대해서는 안심해도 되는 걸까?

많은 이용자가 뛰어난 편리성으로 인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반기겠지만 자신들의 거래에 대한 보안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관련 시장에 대한 발전도 보장될 수 없다. 그러므로, 고객들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얻기 위해서는 새로운 결제수단에 대한 보안이 선결되어야 한다.

한국 시장에서는 보안이 여전히 일회적이며 추가로 투입되어야 하는 비용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보안은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과정으로 접근되어야 한다. 특히 오늘날의 보안위협은 아주 복잡하고 정교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하나의 솔루션이 모든 보안 문제에 대한 해답이 될 수는 없다. 최종 사용자들은 어떤 디바이스에서나 안전하고 안정된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기대할 것이므로 기업들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라는 편의를 제공하기 앞서 금융사기에 대한 보안과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한편, 각 조사기관 및 시장에 따르면 금융 서비스, 온라인 소매, 여행, 티케팅, 엔터테인먼트, 소셜 네트워킹 및 게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금융사기 감시 시장의 규모도 2013년 약 36억 1천만 달러에서 2018년에는 약 75억 5천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적으로 사이버 범죄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연간 약 452조 원에 이르고, 국내의 경우에도 GDP의 0.3%에 해당하는 3조6천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 믿기 어려운 통계들은 모바일 시대에 적합하지 않은 전통적인 방화벽을 뛰어넘는 강력한 보안 인프라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모바일 결제 시대의 IT 보안 인프라는 모바일 거래 및 정교한 사용자 접속 컨트롤을 위해 필요한 방어 기능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첨단 방어 솔루션을 이용해 강화되어야 한다. 이렇게 보안을 다시 생각하고 인프라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선택한 디바이스로 안전하게 업무를 하고 일상에서 이용하기를 원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쉽지 않은 요구들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함은 물론이다.